
지난 8일, 오만 한글학교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한-오만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참가자가 각자의 오만 생활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발표했다.
김대식 주오만 대사관 대사, 김범준 영사, 김점배 오만 한인회장, 김희윤 쵸이스 한국식품 사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많은 교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점배 회장은 “재외동포 2세들의 한글교육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만 한글학교 주최 '한국어 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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