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애틀-워싱턴주 한인회, 독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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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워싱턴주 한인회, 독도 전시회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1.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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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홍윤선)가 주관하고 울릉군과 독도박물관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 전시회가 3일부터 6일까지 코엠 TV 공개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 대표단이 시애틀을 방문해 독도 고지도와 고문서 30점, 울릉도 및 독도 자연생태 사진 30점을 전시한다.

3일에는 '울릉도, 독도 역사의 새로운 이해'라는 제목으로 독도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Out There ALone Island'를 제목으로 울릉도 근대사 영상도 상영한다. 

홍윤선 회장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유물과 사진 등으로 알리기 위해 울릉군과 독도박물관이 시행하고 있는 독도 특별전시회와 특강이 개최된다"며 "울릉도 독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동포 여러분, 특히 차세대들이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