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대회, 동포단체 간 협력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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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대회, 동포단체 간 협력 방안 강구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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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계한인회장대회 지역분과 주제토론 열어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회장단은 7일 '지역분과 주제토론'을 열어 한인회를 중심으로 하는 동포단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유럽 지역은 '차세대 한글교육'을 주제로 선정해 2, 3세들의 한국 교육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으며, 아프리카ㆍ중동 지역은 주재국 치안과 보건안전에 있어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함과 동시에 내전으로 인한 교민 탈출 후에도 잔류해 체류 중인 교민 보호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북미 지역은 미 전역의 풀뿌리 운동 및 공공외교 전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일본은 최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혐한현상에 대한 구ㆍ신정주자 협력과 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중국은 재외국민 사건사고 방지를 위한 한인단체의 역할을 모색했으며, 조선족과 한국 교민의 갈등을 집중 조명해 해결책을 간구했다. 러시아ㆍCIS 지역은 신정주자와 고려인 간의 교류 증진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대양주 지역은 워홀러(워킹홀리데이인) 현지 취업 연계과 관련해 한인회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간구했으며, 중남미 지역은 중남미총연합회의 활성화와 한인사회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아시아 지역은 소규모 재외동포사회 지원을 위한 한인회 간의 협력 방안을 간구했다.   

▼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ㆍ중동

▼러시아ㆍCIS

▼대양주

▼일본

▼유럽

▼중국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