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지역 동포사회 두 곳서 합동연주회와 합창회 열고 마음 달래
샌프란시스코 지역 동포들은 지난 17일 오후 7시 북가주 일대 두 지역에서 60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들의 '힐링'을 위한 연주회와 합창회를 열었다.
이같은 동포치유 행사는 고국에서 들려오는 비보와 함께 소망을 담은 노란색 물결이 합창단 행사와 맞물려 더 뜻깊게 했다.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지켜보던 동포들은 하루 빨리 이 고통을 극복하고 모두 밝고 역동적인 동포사회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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