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한국문화 중심지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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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한국문화 중심지로 비상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 승인 2013.10.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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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Project K' 17일 개막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프랑크푸르트 대학 한국학과 학생 및 동포2세 단체 KGN과 공동으로 프랑크푸르트대학 Bockenheim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제2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Project 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중에는 '서울에서의 4일’이라는 주제 아래 명동, 인사동 등 서울 4개 지역을 모티브로 학생회관 4개 층을 재구성한 행사장에서 22편의 한국 영화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대중문화, K-Pop, 한식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볼거리(영화, 예술퍼포먼스)와 들을거리(K-Pop 등 음악), 놀거리(노래방, 한복입어보기, K-Pop 파티 등), 먹거리(한식, 한국식료품, 다례 등)가 어우러진 대규모 한국문화축제가 4일 밤낮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 홍대앞 문화를 주도해 오며 한국실험예술제를 개최해온 실험예술가 김백기 아티스트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막을 올리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 영화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달성한 <도둑들> 상영을 시작으로 국제 영화제 수상작과 국내 화제작을 비롯해 독립영화,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한국 영화 산업의 최신동향을 소개하고 보다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영화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2년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홍재희 감독의 내밀한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이메일>과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정홍 감독의 <해운대 소녀>를 소개하고, 한국독립영화의 대부라 평가되는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두 영화감독이 작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풍성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한국독립영화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례, 서예, 한복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비롯하여 K-Pop 노래방, 콘서트, 파티 등 한국의 현대문화가 가미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얼굴의 한국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영화사, 한류, 한독관계를 주제로 한 학술강연과 독일 최대 K-Pop Contest, 한-독 혼성전문 태권도 공연, 한국관광공사의 한국홍보부스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내 한국문화 구심체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Project K는 2012년 제1회 행사가 현지 젊은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래 독일내 한국영화의 스펙트럼을 획기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활발한 한국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갈 것 으로 기대된다. 금년 Proejct K의 상영일정 및 부대행사와 이벤트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장소
Studierendenhaus der Goethe Universität, Campus Bockenheim
Mertonstr. 26-28, 60322 Frankfurt am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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