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 영화제 2013’가 <미추 (美醜), 한반도 Ups and Downs of Korean Peninsula>라는 주제로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토론토 대학교 이니스타운홀(2 Sussex Ave)에서 개막한다.
영화제에 앞서 토론토 한국 영화제(Toronto Korean Film Festival, 대표 홍기택)는 5월 8일 모금 활동을 위한 파티(입장료 10불, 당일 구매시 15불)를 Six Degrees Nightclub(2335 Yonge Street)에서 연다.
또한, 6일 개막식에서 상영될 ‘한인 단편’ 경쟁부문 출품작도 접수한다. 경쟁부문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아래 선정되며, 상영 당일 경쟁부문 후보 감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토 한국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은 장르를 불문한 15분 이하의 한인 단편 혹은 한국 관련 콘텐츠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작년 1등 수상작인 ‘에뛰드 솔로’는 1,000불, 2등인 ‘난자완스’가 400불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다음달 10일까지 토론토 한국영화제 공식 이메일(tkff.info@gmail.com)로 접수하며, 자세한 안내는 토론토 한국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TKFFfilmfest)를 참조하면 된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