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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한국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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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한국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 개최
  • 이재상 재외기자
  • 승인 2024.05.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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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학생활 애로사항 청취…한인회장과 경찰영사도 함께 자리해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5월 15일 브라질 내 한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5월 15일 브라질 내 한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은 5월 15일 브라질 내 한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브라질에서 유학하는 한국 학생 대부분은 한국 대학에서 포르투갈어를 전공하고 브라질 대학에 교환 학생으로 온 경우가 많다. 이번 간담회는 브라질 유학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전공 및 취업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을 비롯해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과 김인호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 경찰영사도 함께 자리해 유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김○수 학생(USP 재학)은 브라질 축구에 관심이 많아 향후 한국과 브라질의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 축구의 열정과 한국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5월 15일 브라질 내 한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5월 15일 브라질 내 한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이△민 학생(UNESP 재학)은 브라질에서 포르투갈어 공부 외에도 현지 문화와 음식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며 한국과 브라질이 연관된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두 나라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도 했다.

김범진 한인회장은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한국과 브라질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유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브라질한인회가 유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한국과 브라질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김인호 경찰영사는 “브라질 유학 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어려움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다”고 당부했다. 

신일주 교육원장은 “유학생들이 한국과 브라질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이라며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취업 및 교육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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