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한인업소 화재
15일 오전 6시40분쯤 글렌데일과 라크레센터 경계선인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 플라자’(4121 Pennsylvania Ave.)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는 플라자 내 있는 ‘사파리 태닝’ 업소 내부의 드라이어 기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일어난 폭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국은 16일 현재 총 8개 업소 중 한인 업소 5곳을 포함, 7곳이 전소됐으며 재산 피해액은 건물 80만 달러, 집기류 60만 달러 등 최소한 1백4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4. 02. 16 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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