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기기 무역사절단, 중남미 3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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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료기기 무역사절단, 중남미 3국 방문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2.04.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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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테크노파크가 형성돼 의료기기로 유명한 강원도 관내 의료기기 전문업체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활동을 펼친다.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관장 이정훈)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의료기기로만 특화된 전문품목 사절단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파나마, 칠레를 거쳐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하게 된다.

무역사절단은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휴레브, 케어텍, 소닉월드, 제중메디칼 등 총 10개사 14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25일(수)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페스타나 호텔(주소 : Carlos Pellegrini 877)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참가 품목으로는, 의료용 전극 및 센서, 비만관리장비, 피부미용장비, 음파진동운동기,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생체신호감지기, 전자연성내시경,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의료용 모니터, 산소발생복합미용기, 심장제세동기, 의료용 필름판독장치 등 의료용 및 미용 중심의 다양하고 전문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