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상원 미주한인재단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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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상원 미주한인재단 신임회장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1.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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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미주한인재단 전국부회장(사진)이 제7대 전국총회장에 선출됐다.

미주한인재단은 지난 19일 오후 워싱턴DC에 있는 한식당 우래옥에서 전국총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박 전국부회장의 신임회장 선출을 가결했다.

이에 박상원 신임회장은 “미주한인재단의 전국 조직화와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전국화하겠다”며 “미주한인의 정체성 확립과 미국에서 주인되기 운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전국총회장에 출마하며 △조직간 대화와 단합 △활동과 기록 △기념행사 주최/주관 △미주한인의 주인의식 운동 전개 △재단전통 존중 △기금모금운동 전국 확산 및 전국 조직 확대 △재정확보 및 재단위상 제고 △조직 개편 △비영리 단체화 추진 △조직 교육 △대표단체로의 발전 △한인사회 기여 △한인 정체성 승계발전 △한인재단 지도자에 대한 경의와 존경 실천 △공동체 사회로의 발전 추구 △미주한인재단 분담금 적극 권장 및 장학위원회 설치 등 16개의 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