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창업경진대회 '5일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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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창업경진대회 '5일간의 열전' 돌입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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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금 1천만원 주인공 가려질 것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창업의 꿈을 펼치는 ‘G20 세대 글로벌 협동창업경진대회’ 최종연수가 지난 14일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본선 진출권을 따낸 국내외 참가자 33명은 10개 팀으로 구성돼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기간 동안 이들은 각자 갖고 있던 아이템과 창업에 대해 갖고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제 창업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에 주최측인 월드옥타는 오는 18일 연수가 펼쳐진 퓨처리더십센터에서 각 팀이 제출한 최종 아이템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현재 본선진출자들은 도시농업 시스템, 게임과 책의 융합형 콘텐츠, 푸드트럭을 이용한 한식 세계화, 폐현수막 이용 인테리어, 피부관리 서비스 솔루션, SNS 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놓고 결선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심사는 사업계획서, 프리젠테이션, 창의성 및 경쟁력, 실현가능성 및 창업의지, 마케팅 기법 등 5개 기준을 적용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에 상금 1,000만원, 우수상 1팀에 500만원, 아이디어상 2팀에 300만원이 각각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