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상태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1.11.0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혜의 아름다운 땅, 제주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운동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투표일 4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앞세워 한때 4위권까지 올라갔으나 지금은 10위권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와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은 사해를 홍보하는데 100억 원 가까이 쏟아 붓고,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차원에서 투표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는 코모도국립공원을 등재하기 위해 전화비 1,000루피를 단돈 1루피로 파격할인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대통령이 직접 나선 가운데 지하강 홍보에 모든 국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7개 후보지를 동시에 찍는 인터넷투표 보다는, 한 곳만 선택하는 동포 여러분의 소중한 전화투표 한 표가 세계 7대 경관 제주도의 꿈을 이룹니다. ‘세계 7대 경관 제주도’를 위해 지금 휴대전화를 들어주세요!

투표마감은 서울 시각으로 오는 11일 밤 8시 11분, 선정 지역 발표는 다음 날 새벽 4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