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인천시 국제자문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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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인천시 국제자문관에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0.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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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헌 독일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사진)이 지난 20일 인천시(시장 송영길) 프랑크푸르트 국제자문관에 위촉됐다.

유제헌 회장은 독일 만하임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광고회사 Advision GmbH를 경영하면서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을 맡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유제헌 국제자문관이 앞으로 인천시와 프랑크푸르트 양 도시간의 문화교류 등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내년에 열릴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행사주간에 인천을 소개하고, 이민사박물관 자료 수집에도 나선다.

유 회장은 또한 "인천과 프랑크푸르트 두 도시간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