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전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장이 뉴질랜드 내 다문화 기구인 Multicultural Council(다문화 평의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는 최근 “5월 19일 열린 다문화평의회 정기총회에서 박기성 전 한인회장이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다문화평의회는 뉴질랜드 Multicultural Council(NZFMC)에 소속돼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다민족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행사 및 사업들을 돕는 기구다. 아울러 다문화평의회는 뉴질랜드 내 각 커뮤니티와 관계기관을 연결하는 동시에 다민족 커뮤니티들의 다양성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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