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재일동포 돕기 성금 민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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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일동포 돕기 성금 민단에 전달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6.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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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난지 3개월 되는 6월 7일. 국대학교(총장 김진규)가 피해를 입은 재일동포를 돕기 위한 성금 7,000만원을 재일대한민국민단(단장 정진)에 전달했다.

이날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건국대 행정관 이사장실에서 재일대한민국민단 정진 단장을 접견하고 건국대학교 학생, 교직원, 법인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7,000만 6,450원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이재민 동포들의 아픔을 더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