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2011년 활동계획 연례 수련회
상태바
민권센터, 2011년 활동계획 연례 수련회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1.01.1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권센터의 이사진과 실무진, 자원 봉사자 등 40여 명은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뉴욕 오시닝 소재 벨리 팜에서 연례 수련회를 개최했다.

민권센터는 이번 수련회에서 2010년의 활동을 평가하고 미국의 정세와 커뮤니티의 현황을 분석한 후 2011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민권센터는 2010년 중간선거에서 반이민 세력이 득세함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반이민 법안과 정책의 추진에 반대하는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을 중심으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는 커뮤니티 주민들을 돕는 사회봉사 서비스를 계속 활발히 운영한다는 기본 활동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단체의 양적 성장에 걸맞는 내실을 기하고 커뮤니티 정치력 강화를 위해 대내외적인 교육활동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