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자문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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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국자문위원회의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12.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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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베이징 캠핀스키호텔에서
중국의 한반도 정책속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하는 '중국지역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회가 구성되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45명의 해외 자문위원이 새로 위촉돼 외연이 확장되고, 동시에 2010년 유공자문위원에 대한 의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외대 오승렬 교수가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과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역할', 민주평통 김병일 사무처장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친다. 참석자들은 회의기간 중 그동안 나온 해외활동 우수사례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회의에는 류우익 주중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 여러 외빈도 참석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