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부동산, 한인 어르신 점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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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부동산, 한인 어르신 점심 대접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0.1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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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프리마부동산 대표 김미완 씨와 직원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24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한성갈비식당에서 지역 노인 1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즐거운 여흥시간을 가졌다.

현지 동포들은 "미국의 부동산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갖게 한 것은 참 고마운 일"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안평 산타클라라 노인회장은 “지역노인들에게 이런 행사를 열게한 김미완 대표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이런행사가 한인사회에서 많이 열려 서로 돕는 일이 곳곳에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완 프리마부동산대표는 “지역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으면서 늘 고마움을 느끼며 살고 있었는데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약하나마 노인분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김 대표 또 "매년 기부금을 지역 단체들에 전달하고, 내년에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