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민족에게 한국문화 우수성 알려...
미국 캘리포니아 인랜드한인회(회장 폴송)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한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한인회는 작년과 마찬가지고 란초쿠카몽가시에 위치한 Victoria Gardens Cultural Center에서 행사를 가졌다.
폴 송 회장은 “우리나라 유구한 전통의 아름다운 문화를 캘리포니아에 널리 알리고 민족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보여주고, 이민 2-3세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전통의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경기민요, 장고춤, 풍물놀이, 태권도 시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졌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화예술단과 각 단체, 태권도 시험단 등은 한인동포는 물론 타민족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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