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공정책위원회, 롱아일랜드와 친분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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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공공정책위원회, 롱아일랜드와 친분다져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1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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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공공정책위원회는 19일 롱아일랜드 지역 내 경찰과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지난 19일 롱아일랜드 지역 내 주요 경찰간부와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등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로렌스 몰비 낫소경찰청장을 비롯해 켄 랙 낫소경찰청 인사국장, 개리 샤피로 대민담당관실장, 조셉 윙 헴스테드시 경찰국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존 카이만 노스 햄스테드타운장, 딘 베넷 전 낫소 카운티 소수민족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KAPAC은 지난 7월 한국의 공군사관학교과 함께 처음 실시한 ‘파일럿 체험 프로그램’과 내년 봄에 실시될 ‘청소년 꿈나무 골프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한인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의 지도자로 자라나도록 돕겠다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KAPAC의 최형용 경제위원장은 10만 달러가 넘는 ‘Savenery'사의 주식을 KAPAC에 헌납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로렌스 멀비 낫소경찰청장과 존 카이만 노스 햄스테드타운장은 “앞으로 KAPAC과 한인사회의 큰 발전을 기대한다”며 “한인 사회 이슈들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