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가 지난 2004년 대선 직후부터 실시해 온 신규 이민 유권자 등록이 5만 명을 돌파했다.
민권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일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유권자 등록에 참여해 온 자 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토니 아벨라 뉴욕 주상원 11지구 당선자와 뉴욕이민자연맹의 홍정화 사무총장이 참석해 지난 6년간 신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활동을 벌여 온 민권센터의 노력을 칭찬했다.
아울러 민권센터의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 등록을 마친 뒤 지난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한인 유권자도 참석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