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역 통상투자진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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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지역 통상투자진흥회의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0.06.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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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주독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기아차 사옥에서 독일지역 '2010년 상반기 통상투자진흥회의'를 개최했다.

독일내 3개(함부르크, 본, 푸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회의에서 문태영 주독대사는 '유럽 재정위기', '국내 천안함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난관을 잘 극복해 줄 것 당부했다.

또한 한-EU간 FTA 서명을 앞둔 시점에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인사말 가운데 당부하고, 금년 G20 서울 정상회의 계기로 두 나라 기업간에 재생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협력이 활성화될 것임을 전망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기업인들은 유럽시장에서 최상의 제품으로 유럽시장에서 경쟁력을 높히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임을 다짐했다.

'독일과 유럽경제동향', '한독교역 투자현황','국가 브랜드 제고방향' 등의 설명회와 주제발표가 이루어짐으로서 회의의 성과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