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 호남향우회 설맞이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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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 호남향우회 설맞이 경로잔치 열어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0.0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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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 호남향우회(회장 이수범)는 지난 14일 ‘설날맞이 경로잔치’를 부에노스아이레스 해운대 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아르헨티나대사관에서 박상식 총영사, 김기현 영사가 참석했고, 이효성 한인회장 및 부인회, 향우회, 각 단체장 등 많은 교민 인사들이 동참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서 지난달 28일 효자·효부 발굴 심사에서 효부로 확정된 김현숙씨와 효손녀 최마리솔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2부 순서에서는 노래자랑에 앞서 최마리솔씨가 자신이 써온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한 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와 춤과 흥겨운 노래솜씨를 과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