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길을 열어주다’ 맹하린 시집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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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길을 열어주다’ 맹하린 시집 출판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04.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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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하린 전 재아르헨티나 문인협회장의 시집 ‘내가 나에게 길을 열어주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3일 오후 8시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지난 2006년 10월에도 단편소설집 ‘세탁부’를 출판한 바 있는 맹 씨는 시, 소설, 수필 등 모든 부문에서 창작의 열의가 그치지 않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기현 영사를 비롯해, 이영수 한인회장 및 단체장들, 문인협회 회원들, 경희대동문회 회원 등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맹 시인의 시집출판을 축하했다.

맹씨는 1977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96년 자유문학을 통해 ‘쌍둥이 형제의 행진’으로 등단했으며, 재아 문인협회장을 역임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