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김윤신 미술관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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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김윤신 미술관에 푹 빠졌다”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04.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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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빡딴떼(놀랍다)”라는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며 ‘김윤신 미술관(Felipe Vallese 2945)’이 아르헨티나 현지인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시문화부 국보ㆍ유산관리청에서 주관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구역들은 그들의 문을 개방한다(Los Barrios Portenos abren sus puertas)’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5시 ‘김윤신 미술관’을 견학한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반응이다.

이날 까삐딸 여러 지역에서 견학을 신청한 30여명의 현지인들이 국보ㆍ유산관리청 소속 오라시오 스삐네또 씨의 인솔로 미술관을 둘러보고 김윤신 교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