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르헨티나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부터 5주간에 걸쳐 개최되는 황호 감독배 교민친선축구대회를 앞두고 18일 오후 8시 대표자회의를 소집했다. 황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유소년 축구학교를 개설하고 젊은 축구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해온 인물이다.
회의에 앞서 윤진호 회장은 이번 대회에 특히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면서 올해 개최하는 축구협회 행사들에 각 클럽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참가예정팀으로는 청년부에서 성하, 돌풍, 비믹스, 뿌리, 일반부에서 성하AㆍB, 하나AㆍB, 대호, 위너스, 장성, 희망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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