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한인회(회장 한명희)가 카지저스베르터 기독교사회봉사국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뒤셀도르프 북쪽 외곽 카이저스베르트의 기독교사회봉사국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뒤셀도르프어머니합창단(단장 여부덕)의 연주를 비롯해 한국동화 낭송, 태권도 시범, 부채춤, 종이접기 체험, 보쿰 민중문화모임 서예교실의 서예 시범, 사물놀이, 풍물 길놀이, 한국영화 상영, 한국음식 소개 등으로 다양하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