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99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천963m)를 시작으로 남미 아콩카과(6천959m), 유럽 엘브루스(5천642m), 북미 매킨리(6천194m), 호주 코시어스코(2천228m), 남극 빈슨매시프(4천897m), 에베레스트(8천850m), 오세아니아 최고봉인 칼스텐츠(4천884m)를 차례로 등정했다.
연세대학교에서 하키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씨는 1974년 미국으로 이민, 의료기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왕복 6시간씩 등산을 하는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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