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강좌인 이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은 5주(150시간)에 걸쳐 작업장 문화와 건축 용어를 배운 후 6주(180시간)간 안전 교육 및 기술 교육을 받는다. 기술 교육까지 모두 마치면 이민자봉사단체가 건축사업자와 연계해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현장 배정까지 제공한다.
석세스 써리 오피스의 한인담당자 장기연씨는 "고된 건축 일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신체 건강하고 기본회화가 가능하며, 건축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한인 동포들이 BC주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건축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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