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남기면 직접 민원인에 전화 상담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콜백시스템’ 구축작업을 끝내고 이달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콜백시스템’은 민원인이 전화했으나 모든 상담원이 상담중일 때 녹음안내에 따라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사콜센터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외동포들을 비롯한 민원인들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사콜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사건·사고와 여권, 이주 등 영사민원에 대해 연중 24시간동안 서비스 한 결과 영사콜센터 이용자 수가 14만5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교부의 여권 인터넷접수 서비스와 연계해 여권 만기일 통보서비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