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인터내셔널 하우스’에 한국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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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인터내셔널 하우스’에 한국어교육센터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7.02.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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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층 규모, 평생교육원 함께 건설

청주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가르치는‘인터내셔널 하우스’ 설립을 올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또 청주와 충주 등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상 5층 규모로 한국어교육센터와 평생교육원을 건설할 예정이다.

인터내셜널 하우스는 학생 720명을 수용하는 지상 11층 규모로 설립될 것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학생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세미나와 지역 학술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청주대는 또한 중국어 특화 방안으로 졸업을 위해서는 교양필수 과목인 ‘영어회화’와 ‘대학인의 글쓰기’를 비롯해‘중국어회화‘를 모두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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