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의 날’ 제정 3·1절 집회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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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의 날’ 제정 3·1절 집회예정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01.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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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범, 김창준, 임용근 등 참여...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는 다음 달까지 내국인과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해외 한인의 날’ 제정을 위한 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오는 3.1절 기념식 때 동포지도자들과 함께 제정을 기원하는 연합집회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는 오는 3월 2일 국회를 방문 ‘해외 한인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을 상정, 9월 정기국회 통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대표는 “국내외 7700만 동포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 해외 한인의 날’로 제정, 세계화시대를 적극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발기인으로는 신호범 워싱톤주 상원의원,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 임용근 오리건주 상원의원, 김승규 전 법무장관,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각계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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