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올해의 인물' 시상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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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올해의 인물' 시상식 이모저모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7.01.16 16: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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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는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원과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총연합회 회장.
올해의 인물 수상자는 국무총리감(?)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원이 축사에서 “지난 2005년에는 한명숙 의원(현 국무총리)이 수상을 하고 총리로 임명되는 영광(?)이 있었다”며 “올해 실비아 패튼이 수상하고 내년에 어떤 인물로 되어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해 향후 실비아 패튼 회장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기도.

▲ 한미여성총연합회의 활동에 대한 영상물을 참석자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다.
한미여성총연합회 영상물에 숙연

○…시상식 중간 실비아 패튼이 회장으로 있는 한미여성총연합회의 활동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이에 모든 참석자들이 관심을 쏟으며 집중하기도.
연합회의 활동이 상영되는 중간 한 참석자는 “혼혈인 문제 해결 활동이나 국제결혼대회 개최 등 성과가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기도.

“대통령엔 나이제한 없습니다”

○…실비아 패튼 회장 수상 소감 중 “유재건 의원은 저와 정말 절친한 사이이며 동포들 문제에 대단한 힘을 주시는 분이다”며 “젊었으면 대통령 감이신 분이다”고 말하자 유 의원이 “대통령엔 나이 제한 없습니다”고 받아쳐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 KBS 국제방송 라디오 리포터가 행사 후 실비아 패튼 수상자를 인터뷰 하고 있다.
라디오·TV·신문 다 왔네

○…'올해의 인물' 시상식과 관련 아무런 대외홍보도 하지 않은 이날 행사장에 동포 관련 국제방송 라디오를 비롯 방송사 해외방송팀, 일간신문 기자 등이 취재 경쟁을 벌여 재외동포와 '2006올해의 인물'에 대한 언론계의 관심을 피부로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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