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큰 변화는 교육자 개개인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은 바도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의 위상과 재외동포들의 힘이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2006년 한국어 해외 보급과 국제교류의 증진 회의에서 만난 재외동포신문은 유럽, 미국, 일본, 중국, 소련, 남아시아, 대양주, 중동, 중앙아시아 한국학회의 참석자의 발표를 진지하게 취재하는 모습으로 인상에 남았습니다. 아무쪼록 사훈처럼 나를 포함한 700만 재외동포와 모국을 잇는 다리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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