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과 동포사회 활발한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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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과 동포사회 활발한 협력 기대
  • 박채순
  • 승인 2007.01.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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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채순(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 본지 편집위원)
연말연시나 명절에 고국을 떠나 생활하는 동포들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많은 때입니다. 140여 년 전에 생존을 위해서 월경했던 동포로부터 후세들의 교육을 위해 캐나다, 호주 등으로 이주한 동포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은 역사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수많은 고난을 견뎌낸 민족입니다.

새해를 맞아 재외 동포들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새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지역이 한 마을화 된 이 시대에, 현지의 문화와 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훌륭한 한국문화와 언어를 익혀 다문화(多文化)를 소화한, 우리 한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훌륭하게 성장해서 본국과 동포사회가 상호 협력하면 우리 민족의 미래는 밝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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