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년봉사활동은 이미 러시아 연해주에서 고려인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센터 운영, 농업활동, 한글교사, 문화교류등의 활동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면서 동포사회에 기여할 가능성을 확인 하였습니다. 한국의 넘치는 에너지를 동포사회가 흡수하고, 동포사회가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접할 기회를 주면 상호 현재의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을것입니다.
새해에는 청년들을 통하여 한국이 재외동포사회로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동포사회는 한국청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넉넉하게 받아들여 우리의 희망을 개척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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