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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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희망입니다
  • 김현동
  • 승인 2007.01.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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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동(동북아평화연대 연해주 사무국장)
지난해 동북아코리안네트워크 국제회의를 마치고 한국의 청년들이 중요한 사업방향을 내놓았다. 동포들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부터 희망하는 동포단체들에 한국의 청년 자원활동가를 1년 단위로 파견하겠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청년봉사활동은 이미 러시아 연해주에서 고려인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센터 운영, 농업활동, 한글교사, 문화교류등의 활동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면서 동포사회에 기여할 가능성을 확인 하였습니다. 한국의 넘치는 에너지를 동포사회가 흡수하고, 동포사회가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접할 기회를 주면 상호 현재의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을것입니다.

새해에는 청년들을 통하여 한국이 재외동포사회로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동포사회는 한국청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넉넉하게 받아들여 우리의 희망을 개척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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