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파라과이 김병권 대사는 이날 기증식에서 “한국은 파라과이의 오랜 우방으로서 파라과이에 가지고 있는 관심이 매우 크다”며 “한국 국제협력단의 활동 또한 이러한 관심과 애정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주 파라과이 KOICA 정종혁 소장은 “파라과이는 금년부터 적극적인 지원대상국으로 결정돼 50여명의 단원을 파견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 권리 신장에 대한 연구와 발전을 위해 2007년도 새 프로젝트를 마련해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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