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힐리오 등 수상영예
[사진설명] 8일(미국시각) 지난 9월 최초로 개관된 LA 코리아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다리 어워즈(The 2nd Annual Dari Awards)' 시상식에는 할리우드에 종사하는 영화감독들과 현지 엔터테인먼트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소장 김양진)가 수여하는 '제2회 다리 어워즈(The 2nd Annual Dari Awards)' 시상식이 지난 8일(미국시각) LA 코리아센터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한국과 미국을 잇는 '다리(Dari)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이 상은 올해로 제2회째를 맞았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할리우드에 종사하는 영화감독 및 미 현지 엔터테인먼트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영화부문에서는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한국 영화들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 것을 비롯 최근 영화 <타짜>의 미국내 직개봉을 통해 주류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낸 공로로 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밖에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태피 엔터테인먼트(Taffy Entertainment), 라이선싱 부문에서는 야 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 그리고 모바일 게임부문에서는 힐리오(Helio)가 각각 첫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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