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실시될 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를 위해 열린 이번 후원 행사에는 데이빗 밀러 토론토시장을 비롯한 주류 정치인과 타밀, 중국계 등 타민족 지도자들이 많이 참석해 조 후보의 6선 달성을 위한 한인사회의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선거당일 3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참관할 인력 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필요하다며, 한인사회의 봉사를 요청했다.
투표는 선거당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고, 약 저녁 8시30분경이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8시 30분 스카보로의 Chinese Culture Centre에서 자축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한인동포들을 위한 '감사의 밤'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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