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외동포영화제 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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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재외동포영화제 20일 열려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6.09.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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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동포연대(대표집행위원 배덕호)가 주최하는 제2회 재외동포영화제가 이달 20~23일 서울아트시네마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8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감독들이 보내온 것과 국내 인디영화가 상영된다.

‘700만 발자국’, ‘월드코리안의 목소리’, ‘인사이드 코리안’, ‘통일’, ‘기억과 구상’ 등 4개 섹션에 참가한 23편의 영화가 선보인다다. 재일동포 고인봉 감독이 민족학교인 건국학교에서 벌어지는 혼란스런 시대상을 영화 ‘건국학교’에 담았고, 2005년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이름을 날린 장재중 감독의 ‘천국의 요람', 김선민 감독의 ‘가리베가스’, 김동원 감독의 ‘송환’ 등이 다.

아울러 지구촌동포연대는 다음달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일동포 영화인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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