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공모 19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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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공모 19대 1 경쟁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6.09.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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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지난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공모에 외교부 출신 3명을 비롯 총 19명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응모자는 전·현직 공무원, 현직 대학교수, 전 국회의원, 동포관련단체장, 전·현직 언론인 등을 비롯해 재외동포 지도자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선발을 위해 외교부 인사 3명과 외부인사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응모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2~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외교부 장관 결재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다.

외교부 인사담당자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달 둘째주내 적격심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2~3배수 후보로 선발하고, 외교부장관 결재를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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