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 2학년 박세은 양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박양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시시피주 잭슨시에서 열린 USA 발레콩쿠르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과 연기력을 발휘해 입상했다.
박양은 국제대회 첫 출전으로 비디오 예심을 거친 27개국 121명과 함께 기량을 겨뤘으며 금상없는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잭슨콩쿠르는 바르나, 모스크바, 로잔과 함께 세계 4대 발레대회의 하나로 4년마다 한번씩 열려 모스크바 콩쿠르와 함께
‘발레 올림픽’으로 불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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