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자녀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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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자녀 학비 지원
  • 박상석기자
  • 승인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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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저소득층 25개국 400명 대상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김진표)는 지난달 25일 가정현편이 어려운 재외 25개 한국학교 저소득층자녀 학생 400명에게 2006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 8억2,3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전체 한국학교 재학생 7,949명 가운데 5%에 해당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비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재외동포 취약계층 저소득 자녀 학비 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 4월 정부가 마련한 재외동포 교육 강화방안에 따른 것으로써 교육부는 이 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비지원 수혜 대상 및 지원 규모를 늘리기 위해 정부지원 외 재외 한국학교별 재정실정을 고려해 학교 자체자금에 의한 추가지원 또는 학비 감면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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