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의 집/난당설치비 2천만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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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의 집/난당설치비 2천만원 전달식
  • 박찬호
  • 승인 200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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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무제한 공곱함으로 외국인노동자에게 따듯한 한국의사랑전달해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152-801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 137-22 TEL (02)863-6622 FAX (02)863-6633
HOME-PAGE: www.g4w.net E-MAIL: bosinkim@yahoo.co.kr

보도자료
연탄나눔운동본부-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쉼터의
난방설치공사비 2천만원 전달식 열려,
사용될 연탄 무제한 공급함으로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들에게 따뜻한 한국의 사랑 전달해,
2006.5.2. 10:30 외국인노동자의 집 마당에서,

‘연탄사랑나눔운동본부’는 2006.5.2. 10:30에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대표 김해성목사)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의 난방시설을 위해 공사비 2천만원을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미 작년 겨울,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에 연탄 2,000여장을 기증했지만 연탄난로의 가스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어 좀더 안전한 난방을 위해 2천만원을 들여 보일러와 난방설비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제 쉼터와 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노동자들과 동포들은 따뜻한 겨울은 물론 목욕과 세면, 빨래 등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울 가리봉동의 외국인노동자의 집 500여평의 건물에는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전용의원은 한국인은 받지 않고 외국인과 동포만을 받는 병원이며, 진료와 검사, 수술과 입원이 전면 무료이다. 이 병원 시설은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정부에서는 공중보건의사 5명을 배치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쉼터에는 동포와 외국인 200여명이 머물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식사와 잠자리가 전면 무료이다. 또한 상담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임금체불, 산업재해, 사기, 폭행 등 전면 무료로 상담을 통해 인권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건물에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비롯하여 쉼터와 상담소에 하루평균의 이용자가 600여명에서 1천여명에 이르지만, 낙후된 시설로 난방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외국인노동자들에게 겨울은 매서운 칼바람으로 지내기 일쑤였다. 비록,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재정 악화로 차마 시설 개선은 생각도 못한 채,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장소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었다. ‘연탄사랑나눔운동본부’에서는 이번 난방장치의 설치와 기공 이후 매년 겨울마다 연탄의 계속적인 공급을 할 예정이다.

문의-연탄사랑나눔운동본부:이동섭감사 011-768-9930, 원기준사무총장 011-362-5084
외국인노동자의 집 02-863-6622, 김해성목사 011-239-8201
장소-구로구 가리봉1동 137-22(남부순환도로상 시흥 I.C 입구 육교 옆 6층건물임)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
외 국 인 노 동 자 전 용 의 원
대표 김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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