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직제개편 영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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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직제개편 영사강화
  • 이혜경기자
  • 승인 2005.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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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외교통상부의 직제가 개편되면서 재외국민영사국과 재외국민이주과, 영사과 등의 명칭과 구조에도 변화가 생겼다.재외국민영사국은 재외동포영사국으로 바뀌었으며 재외국민이주과는 ‘동포정책 1, 2’과로, 영사과는 ‘영사서비스과’와 ‘재외국민보고과’로 분리되면서 4개의 과로 늘어났다.

허진 재외국민이주과 과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외교 원년’이라는 기치를 내건 외교부의 의지와 국민의 영사서비스 강화 요구에 부응한 조캇라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24시간 영사콜센터 등에 이어 개혁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개편 내용과 규모에 대해서 “과장급 선정은 끝났으나 세부적으로 인사 조치가 완결되지 않았다”며 “행정자치부와 협의중인 직제시행규칙이 마련되는 대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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