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영화제인 '코리아 시네마 페스티벌 2005' 가 오는 9-11일, 16-18일, 23-25일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메세 시모노세키(下關) 1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4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기관지인 민단신문에 따르면 상영작은 임권택 감독의 '춘향전'과 가족간의 끈을 그린 하라무라(原村政樹) 감독의 '해녀 양씨' 등 6편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세계 다섯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바이올린 명장인 동포 진창현(76)씨의 강연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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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2/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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