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세 나누는 기준 납득 못해...생존자 줄어 보상 빨리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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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세 나누는 기준 납득 못해...생존자 줄어 보상 빨리 나서야
  • 김제완기자
  • 승인 2005.11.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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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회장들 반응

김수영 사할린 한인연합회장 한국정부는 지난 역사에서 국민을 버린 책임을 가지고 있다. 법안중에서 45년 8월 15일 이전 출생자만 인정하고 그이후 출생자를 제외한 것은 인정할수 없다. 법안을 보면 법적 책임이 들어있을뿐 사할린동포 지원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법안문 6개 조항 살펴보고 쓴 결정문을 한명숙 의원에게 전달한다.
박해룡 사할린 한인회장
앞으로 10년도 못가서 이법의 대상자들은 사할린에서 사망해 버릴 것이다. 45년 8월 15일 이전 출생자가 3천명정도인데 한국에 영주귀국한 사람은 9백여명뿐이다. 사할린에 남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므로 속히 이 법을 통과시켜 한국에서 지원 보상해야한다.

 

 

 

이수진 사할린 이산가족협회장 사할린 동포 대상자 문제에 대해 1세와 2세 나누는 기준이 문제이다. 사할린동포들이 영주귀국하면 또다시 남아있는 가족과 이산됄수 있다. 사할린에 잔류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할 수 없어 남아있는 것이다. 이들을 모두 지원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남아있겠다고 할 사람 없을 것이다.
고창남 안산 사할린 고향마을 회장
이 법안의 통과 여부는 사할린 동포들의 장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큰 희망 가지고 있다. 오늘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모두 법안 통과에 의지를 보여준 것이 큰 힘 된다. 이 법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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