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기자상, 발로 뛰는 영사상' 마감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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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기자상, 발로 뛰는 영사상' 마감임박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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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자상 12월 10일, 영사상 20일 마감

◇동포기자상=세계 각지의 동포언론은 한국어문화를 지키는 보루이며 첨병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동포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동포언론사 기자들의 많은 응모 기다립니다.

◇발로뛰는 영사상=세계 129개 공관에서 400여명의 영사들이 동포들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각지역 한인회와 동포언론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박스를 참고 하십시오.

제3회 재외동포기자상

동포언론 기자들은 다국어 문화권에서 한국어를 지키는 보루
그들의 공헌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습니다

전세계 여러나라에 자리잡고 있는 동포사회는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지만 공통점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글로 된 동포언론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인회의 소식지부터 웬만한 국내 지방언론사보다 규모가 큰 언론사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도시에서 450여개의 동포신문 방송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포언론사 기자는 각나라의 한국인사회를 취재해 한국어로 기사를 작성하므로 한국어 문화권에 속해 있습니다. 동시에 다국어 문화권에서 한국어를 지키는 보루이자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역할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와 비교할 수없이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직률이 높아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동포사회의 향도로서 자긍심을 갖는 것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같은 조건에서 동포언론 기자들을 격려하고 동포언론을 활성화하는데에 기여하기 위해 본지는 재외동포기자상을 지난해 제정했습니다.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 이상기 한국기자협회 회장(한겨레신문 기자) 이종훈 본지 기획위원장(전 국회정치담당 연구관) 안동일 본지 논설위원장(전 뉴욕 동포언론인) 해외 : 민병용(전 미주한국일보 편집국장) 남정호 세계일보 프랑크푸르트 특파원(전 구주신문 발행인) 신근수 파리 물랭호텔 사장(전 서울신문 기자) 응모마감은 12월10일이며 수상자는 12월16일자 본지에 발표합니다.

전세계 동포언론사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기다립니다.

-재외동포기자상 응모 요령-

◆응모분야=1)취재보도부문:동포사회, 국제, 문화, 이중언어 교육 2)기획보도 부문 3) 전문보도 부분: 사진보도, 해설논평, 신문편집, 그래픽뉴스, 만평, 특별상

◆제출서류= 1)기사 2건 2) 제출기사 관련 서류(타매체 반향자료, 방송내용 요약본, 기타 첨부서류) 3) 이력서 및 사진

◆응모방법=본지 인터넷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 올리거나 이메일 dongponews@freechal.com 로 전송

 

 

‘제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전세계 129개의 공관에는 약 400명의 영사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외국 근무 외교관의 절반에 이릅니다.

영사는 외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자리이지만 3D업종이라고 비하되기도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국외출국자가 10배나 늘어 영사 업무가 급격히 늘어났음에도 그만큼의 증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동포사회의 길흉사를 가리지 않고 찾아다니는 영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본사는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송덕비를 세워주자는 뜻에서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제정했습니다. 엘리트가 아닌 발로뛰는 영사를 원한다는 여론을 반영해 이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1회 영사상은 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의 오성환영사가 수상했습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추기 위해서 추천자격은 각 지역 한인회와 동포언론사로 제한합니다.

추천시에는 추천대상 영사의 그동안 업무수행 공적을 상세하게 기록해 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마감은 12월20일이며 수상자는 1월 1일 발표합니다. 또한 선정된 영사에게는 기념상패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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