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이 중국과 러시아에서 한글로 발행되는 동포 언론사에 취재 기자재를 지원했다.
언론재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지난달 20∼28일 연길 동북과학신문, 선양 료녕조선문보, 하얼빈 흑룡강신문, 사할린 새고려신문, 우수리스크
고려신문 등을 방문해 컴퓨터 등 취재에 필요한 기자재를 전달했다.
재단측은 96년부터 재외동포 언론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흑룡강신문은 정 이사장이 지난 24일 자사를 방문해 “중국 조선족언론지로 50년간 굳건히 발전해온 데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앞으로 흑룡강신문이 더 큰 발전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