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현대 더해 새비전 찾기
상태바
전통 현대 더해 새비전 찾기
  • 이상준기자
  • 승인 2005.10.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5 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 20일부터

2005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가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10월20∼2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명칭을’Korean Arts Overseas : New Vision’으로 바꾸고 주제는’전통+현대 = New Vision’으로 정했다.

올해로 다섯번째인 이 대회는 재외동포 예술가들이 한민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모이는 마당이다.

20일 오후4시’열림과 어울림’주제로 인형 오브제 야외공연이 열린다. 이어 메인공연은 22일 오후4시 문화회관대극장에서 Mirrored Mirage의 새(Bird)등 판토마임 무용등 연극등 네 작품이 올려진다. 네 작품은 모두 한국인과 외국인과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외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콘퍼런스도 21일 개최한다. 1부 나의 창조 작업세계, 2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 찾기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열린다.

또한 개막일 행사에선 재외동포 문학, 체험수기, 극영화 시나리오, 독립영화 공모전의 입상자 1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주요기사
이슈포토